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도자학술회의
주제: “Community - with me, with you, with us”
“공동체 - 너, 나, 우리 다 함께”
기간: 2013년 9월 27일, 28일
법륜스님 1953년 생
대한민국 거주ㆍ활동
법륜스님은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 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 전환을 실현해가는 사상가로서, 1988년 수행 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하였다. 붓다의 가르침을 일상에서 실현하는 개인 수행을 바탕으로 더 나아가 사회 변화를 도모해 왔다. 이러한 정신은 1996년 굶주리는 북한동포돕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원천이 되었다. 2002년부터 진행한 ‘즉문즉설 (卽問卽說)’을 통해 세대를 넘나드는 인생의 멘토가 되어 괴로움 없는 자유로운 삶,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삶을 나누고 있다. 2004년 평화재단을 설립해 민족의 미래에 대한 장기 전략을 연구하고 통일 이후를 내다보며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도자학술회의
<특별강연 : 21세기의 정신적 수행>
장소: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일시: 2013년 9월 28일, 11:00-12:00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제7회 국제도자학술회의에서는 법륜스님과 함께 이번 행사의 주제인 공동체에 대하여 고민해 보는 특별강연 자리를 마련했다. 강연을 통해서 사회를 구성하는 크고 작은 공동체들과 이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느끼는 소외, 분열, 이기주의, 이타주의 등의 개인적, 사회적 문제점들을 함께 생각하고 해결점을 모색하기 위한 즉문즉설을 할 예정이다. 법륜스님 특유의 강연법인 즉석에서 질의 응답을 진행하며 대중과의 직접적인 소통 속에 현대인들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치유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특별 강연을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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